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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타임뉴스]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3월 17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김천시청 주차장에서 새 봄맞이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헌혈운동은 구제역발생 등으로 헌혈이 급속히 감소하여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청․교육청․소방서등 공무원뿐만 아니라 대학생 및 시민들 100여명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에서는 헌혈에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주고 있는 김천시청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으며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큰 도움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혈액․간염검사 등을 통하여 자신의 건강을 체크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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