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타임뉴스]4월 3일(일) 9시 영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9회 영주소백산마라톤 대회는 영주시와 매일신문사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 영주시의회, 영주경찰서, 영주시체육회가 후원하며 영주시육상경기연맹과 런114가 주관하여 풀코스, 하프코스, 10km 코스, 5km코스 등 4종목으로 지방대회로는 보기 드물게 대한육상경기연맹에 코스공인을 받아 대회 격을 한층 높인 대회라고 할 수 있다.

금년 대회 규모로는 선수단 및 자원봉사자 마라톤 가족 등 9,000여명이 참가하여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대회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전국에서 참가하는 마라톤 매니아들로 풀코스 453명, 하프코스 836명, 10km코스 1,340명, 5km 4,002명이 참가하며 관내 3,532명 관외 3,099명이 참가한다.

지난해 6,009명보다 622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소백산마라톤 대회가 특히 전국 마라톤 매니아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주시에서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대회 분위기 고조를 위해 풍물팀을 전구간 운영하여 함께 달리며 교통질서 및 안전에 최선을 다하여, 소백산 자락에서 불어오는 맑은 공기를 마시고, 인삼, 사과향기 그윽한 곳!, 즐거움과 기쁨이 있는 곳! 영주에서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마라톤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