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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타임뉴스]의성군보건소(소장 김정혜)에서는 건강생활실천통합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신체활동에 제약이 많은 비만자,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건강위험요인에 노출된 여성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행복백세! 어르신 수중운동교실」을 실시하여 왔으며, 금년에도 노년층 인구에게 적당한 수중운동과 함께 영양, 비만, 절주 등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상자 선정은 만60세이상 BMI(체질량지수)가 높은 과체중, 비만 여성30명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기초 건강검진과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운영기간은 4월 19일에서 7월14일까지 12주간 주2회 청소년센터 수영장에서 이용료를 지원하여 아쿠아로빅 전문강사로 부터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 및 운동을 지도 받게 된다.
수중운동은 수압, 부력 등 물의 특성을 살려 물속에서 쉽게 움직일 수 있는 운동으로 수영을 전혀 못하는 사람도 쉽게 음악에 맞추어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으로 어르신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적정체중유지와 노화로 인한 저하된 근골격계 기능을 향상 및 증진시켜 건강한 일상생활을 통한 풍요로운 노후를 영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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