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쌀막걸리 ‘영일만 친구’ 지역행사서 인기몰이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4-26 11:52:37

[포항=타임뉴스]포항 쌀로 만든 영일만 친구 쌀막걸 리가 지역 축제 곳곳에서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호미곶에서 열린 돌문어 축제와 선린대학에서 열린 제9회 선린대학 툴립축제에서 ‘영일만 친구 쌀 막걸리’ 무료시식과 판매행사를 열었다.

이날 축제를 찾은 포항시민과 관광객들은 막걸리 무료 시음행사에 참여해 맛을 보고 “다른 막걸리와 달리 목넘김이 매우 부드럽다”고 입을 모았다.

또 최근 한국식품연구원이 막걸리의 항암물질이 포도주와 맥주보다 25배 이상 많다는 보도가 발표된 영향으로 시민들이 막걸리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영일만 친구 쌀 막걸리의 효능 등에 대해 묻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영일만친구 쌀막걸리는 포항공과대학교와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우리쌀 100%에 우뭇가사리를 첨가해 만든 막걸리로, 야쿠르트보다 많은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으며 목넘김이 부드럽고 뒤끝이 깨끗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서민적인 이미지였던 막걸리가 부담없는 가격은 유지한 채 고품격 프리미엄 상품성을 접목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영일만친구 쌀막걸리의 다양한 판로확보로 지역 쌀 소비 촉진에도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