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농촌여성과 생활개선회원이 함께한 지역문화탐방
김정욱 news@timenews.co.kr | 기사입력 2011-05-23 19:34:31
[구미=타임뉴스]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서는 생활개선회의 행복한 농촌가정육성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농촌거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다문화여성과 생활개선회원 지역문화유적지 탐방을 5월20일 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구미지역 문화유산의 이해 및 유적지 견학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강삼구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로 진행되어 선산 죽장사 5층석탑, 모례정, 일선리마을, 도리사, 과학관 및 동락공원, 박대통령 생가, 채미정을 견학하고 금오산 올레길을 거니는 것으로 마무리하였다.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다양한 나라에서 결혼이주한 여성들은 구미시생활개선회원들과 농촌생활과 한국남성들에 대하여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구미 문화유적과 역사가 이렇게 오래고 다양한 지 몰랐다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구미시생활개선회에서는 이 행사를 계기로 다문화 농촌여성들과 서로 유대를 강화하여 농촌정착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결의하고 다음 모임을 준비하기로 하였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