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정신의 뿌리 보부상의 길을 걷다’
「길 위의 인문학」울진군 탐방 행사 열어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5-26 10:32:03




[울진=타임뉴스]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울진을 알리기 위한 팸투어 행사가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수도권지역 문화예술인 초청 생태문화관광 팸투어에 이어 5월 21일부터 이틀간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 16좌를 완등한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소설 객주의 김주영 작가, 수도권 전문 산악인 등 엄홍길 휴먼재단 소속 회원 85명을 초청 금강송 숲길 13.5km 탐방행사를 실시하였으며,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기업정신의 뿌리 보부상의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울진의 주요 관광명소와 보부상길을 탐방하는「길 위의 인문학」초청 탐방 행사를 열 계획이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에 대한 인식제고와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인문학 저서와 저자들의 자취가 깃들여 있는 현장을 독자와 전문가가 함께 찾는 탐방행사로 국립중앙도서관, 조선일보, 교보문고가 공동 주최하여 전국의 인문학 유명 저자들을 초청, 인문학 강연과 함께 탐방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이번 십이령 보부상길 탐방행사에는 소설가 김주영 작가를 비롯해 고려대 이헌창 교수,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 및 일반시민 등 65명이 참가하여 관동팔경인 망양정과 월송정을 둘러보고 내성행상불망비, 보부상길, 금강송군락지 등을 탐방할 계획이며, 27일에는 구수곡 자연휴양림에서 초청강사 이헌창 교수의 보부상관련 강의와 인기가수 김현성의 초청공연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울진군 관계자는 ‘일상속에서 인문학을 재조명하고 울진장과 흥부장을 오가던 보부상의 애환이 녹아있는 십이령 보부상길과 국내 최고의 금강송소나무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수도권을 비록한 전국에 울진알리기를 위한 팸투어 행사를 지속적으로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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