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기간중 울진관광 시티투어 버스타고 나들이 출발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07 09:20:05

[울진=타임뉴스]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제4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간에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울진의 아름다운 관광명소와 문화유적을 직접 둘러보는「울진관광 시티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티투어 코스는 오전 10시에 울진종합운동장 입구에서 출발하여 2억 5천만년 전에 형성된 일명 지하금강이라고 불리는 석회암 동굴인 성류굴을 둘러보고, 국보 제242호 울진 봉평신라비가 보존되어 있는 봉편신라비 전시관을 관람한 후 싱싱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죽변항으로 이동하여 자유롭게 중식을 즐긴다.

오후에는 원자력에 대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 체험할 수 있는 원자력 홍보 전시관을 관람하고 한국자연을 축소하여 옮겨놓은 듯한 아름다운 친환경엑스포공원에서 아쿠아리움과 곤충여행관 관람으로 시티투어 일정을 마치게 된다.

시티투어는 도민체전 둘째 날인 6월 11일과 셋째 날인 6월 12일 이틀 동안 매일 1회 운영되고, 참가신청은 울진군민을 제외한 선수단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당일 임시 관광안내소에서 신청을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또한, 도민체전이 열리는 6월 10일부터 6월 13일까지 4일 동안 울진을 찾아오는 임원 및 선수단과 관광객들에게 울진관광 정보 제공을 위해 울진종합운동장 입구에 부스 1동을 설치하고 문화관광해설사 및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우수한 관광자원 홍보에 총력을 다한다.

이와 함께 임시관광안내소 입구에 200인치 대형 전광판을 설치하여 울진홍보동영상 방영으로 주요관광지를 널리 알리고, 임시 관광안내소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간단한 선물과 관광안내책자 및 지도 등 2만부의 관광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박노선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시티투어는 다채로운 볼거리, 체험 등 주요관광지를 편안하게 두루 둘러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도민체전에 참여하는 선수단과 관광객들의 부담 없는 1일 나들이 투어를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며,“제49회 경북도민체전을 통해 울진군의 관광 이미지 제고와 함께 관광자원 및 관광 상품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지역발전과 관광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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