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상의,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1급) 모의시험 실시
경주상의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1급)’ 모의시험 실시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21 11:41:52

[경주=타임뉴스]경주상공회의소(회장 이정우)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1급_성인용)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제3차 모의시험이 경주(상공회의소 상시검정장)에서도 실시된다고 밝혔다.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1급_성인용)은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한국의 직업분야에서 공통적으로 필요한 기본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EGBP: English for General Business Purpose)으로 대한상공회의소와 고려대, 서울대, 숙명여대 및 한국외대가 참여한 컨소시엄에서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시험을 통해 현재 연구 중에 있는 평가틀, 평가 문항의 타당도, 신뢰도, 난이도, IBT(Internet-Based Test) 인프라 및 출제, 시행 관리, 채점 등의 과정을 점검할 예정이다.

대기업, 공사 및 외국계 기업 등의 수요조사 결과와 기업체의 자문 등을 최대한 반영해 개발하고 있으며, 2012년 상반기까지 2차례의 모의평가를 더 실시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틀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번 시험은 읽기․쓰기․말하기․듣기를 합쳐 96개 문항으로 시험시간은 총 142분간 시행된다.

접수는 1993년 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하며, 인터넷 홈페이지(http://etest.korcham.net)를 통해 6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전국 2천명을 선착순으로 무료접수 받을 예정이며, 경주는 45명까지 접수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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