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경주양동마을을 한눈에
경주시 문화재과, 양동마을 책자 발간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27 12:22:10




[경주=타임뉴스]경주시(시장 최양식)는 경주양동마을의 모든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세계문화유산 경주양동마을‘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는 경주 양동마을의 유래와 변천을 소개, 마을의 역사·자연경관·주거·생활 등을 다루고 있으며, 한글판과 영문판이 각각 발행되었다.

‘세계문화유산 경주양동마을’은 경주시 문화재과가 경주양동마을을 심도 있게 연구, 소개하기 위해 기획하였으며, 양동마을의 역사·인문·자연·경관·건축·생활 등을 조망해 경주 양동마을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한국위원회(위원장 이상해, 성균관대 건축과 교수)와 책자 발간 대행 용역을 지난 2009년 계약하여 양동마을 책자를 발간하게 되었다. 지난 2009년 12월부터 양동마을 일대를 조사하고, 고문헌 등에서 찾아낸 유래와 변천사 및 가옥 도면이 담겨있으며, 2010년 말까지 연구가 진행되었다.

특히 경주 양동마을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양동마을에 대한 심도 있는 책자로 국내,외에 양동마을을 소개하고 홍보할 수 있는 전문 서적을 발간해 관심을 받고 있다.

책자는 박물관, 도서관, 경주 관내 초·중·고 학교에 배포되어 학생들 및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양동마을에 대한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

경주시 문화재과 관계자는 이번 양동마을 책자 발간으로 “경주양동마을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백과사전이 발간되어 유용하게 이용되길 바란다”며, “책자 발간으로 인해 양동마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되는 자료를 총 정리한 기록을 책자로 남겨 역사적인 자료로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동안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양동마을의 독특한 장소들, 양동마을 사람들의 삶, 양동마을이 배출한 인물 등 역사를 비롯해 풍수지리 및 가옥 구조 등 양동마을의 유래와 각종 사진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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