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건강생활촌 주민교육 실시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04 14:08:37


[청송=타임뉴스]청송군은 7월 1일부터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진보면 부곡리 주민 7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회관에서 안동병원과 함께 주민 건강관리 강좌를 시작한다.



청송군 진보면 부곡리는 2009년부터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건강생활촌 시범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마을로서 이번에는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농업노동에 종사해야하는 노인들의 현실을 감안하여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와 취미 교양강좌, 즐거운 노래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마을주민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한방건강강좌를 위주로 하여 침, 뜸, 사상의학 등을 진료하게 되며 치료와 함께 한방차, 전통음식 등에 대하여 배우게 된다.

청송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농촌 노인들에게 활기차고 보람 있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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