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과학 경진대회 우수 성적 거양
- 학생발명품경진대회 은상, 과학전람회 특상 -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04 16:11:42




[경주=타임뉴스]전교생 46명의 농촌 작은 학교인 경주 영지초등학교(교장 권귀연)가 학생 과학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주목을 받고 있다.







경주 영지초(교장 권귀연)는 최근 경상북도과학교육원에서 열린 제33회 경상북도 학생 과학 발명품 경진대회에서 6학년 신효재 학생이 제작한 ‘위생적인 일회용 종이컵’이 은상을, 제57회 경상북도 과학전람회에서 6학년 이수은, 장하리 학생이 출품한 ‘등산용 자켓은 왜 비벼빨면 안될까?’는 특상을 각각 수상했다.

신효재 학생의 작품은 종이컵 밑부분을 접어서 손가락을 넣지 않아도 입구가 자동적으로 벌어지도록 고안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이수은, 장하리 학생의 작품은 등산용 자켓(나일론 코팅포)이 다른 섬유에 비해 우수한 특성과 비벼 손빨래 하고 난 뒤의 특성을 연꽃잎과 토란잎에서 원리를 찾아 탐구하여 화학부문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열린 제12회 경주 세계문화유산 해설 통역도우미 선발대회 영어부문에서 6학년 노현지, 최지원 학생이 금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권귀연 교장은 “농촌 작은 학교의 아이들도 흥미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니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과 소질 계발을 위해 모든 교사가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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