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타임뉴스]7월 7일 “제6대 성주군의회(의장:배명호)”는 개원 1주년을 맞아 충혼탑 참배와 간소한 기념식을 통하여 현장을 통한 신뢰의 의정활동으로 남은 3년 동안 새로운 의정사를 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1991년 군민의 여망 속에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본 토대가 되는 지방의회가 재출범하여 20주년을 맞이함과 함께 제6대 성주군 의회가 벌써 개원 1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제6대 의회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충혼탑을 참배하고 11시에는 주민 방청객과 관계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배명호 의장은 이날 기념식을 통하여 지방의회 재출범 20주년 및 제6대 성주군의회 개원 1주년을 자축하고 제6대 의회가“의정연구회”를 결성하여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하여 군민의 목소리와 농업인 단체 및 농협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수렴한 여론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 결과,

가야산 국립공원 만물상 등산로 개방에 따른 군비지원 및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수많은 등산객의 방문으로 우리군의 위상을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고,

상대적으로 소외된 서부지역의 발전을 위해 역점 추진한 성주호 수변개발 사업이 2011년 3월 한국 농어촌공사의 저수지 수변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 되는 등 민의를 적극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하는 성과를 거양하였다고 자평하였고,

또한 배명호 의장을 비롯한 전의원은 앞으로 남은 3년 동안 민의의 전당으로써 지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고 주민의 대표기관과 민의의 대변자로써 열과 성을 다해 군정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앞으로 쉼 없이 달려갈 것을 다짐하면서 군민 여러분의 끊임없는 지도편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