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방문 건강관리서비스 강화
-지역담당제로 편성운영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20 21:38:18

[경주=타임뉴스]경주시 보건소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의료취약계층 고 위험대상자인 독거노인과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6,000여 가구에 대해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지구온난화와 평균기온 상승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오는 9월까지 방문건강관리 특별기간으로 정하여 폭염상황관리 T/F팀(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을 구성, 폭염피해 예방 및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실시간으로 효율적 폭염상황 핫라인을 유지한다.







보건소장을 중심으로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 15명을 지역담당제로 편성하여 건강 안부전화걸기, 경로당 등을 방문해 폭염대비 일사병, 열사병에 대한 대처법과 폭염대비 행동요령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냉방기구가 없어 여름나기가 유달리 어려운 독거노인에 대해 500가구 우선으로 냉매가 저장된 쿨 스카프를 제작 배포하였다.

아울러 건강관리과 관계자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특히 노인이나 만성질환자 등에 대해서 12~15시 사이에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기타 실외에서 작업하는 경우에도 폭염 기간 중에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섭취하고 온열질환자 발생이 의심되면 즉시 1339나 119로 신고하는 등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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