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제5회 항일의병장 신돌석장군배 전국 남․여 궁도대회”성료
박윤식 | 기사입력 2011-07-26 14:37:38
[영덕=타임뉴스]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군궁도협회(회장 이주학)가 주관하는 제5회 항일의병장 신돌석장군배 전국 남․여 궁도대회가 지난 7월 23일(토) 오전 11시30분 영덕화림정에서 신돌석장군 유족들과 대한궁도협회 임원 및 경북궁도협회장(회장 장영백), 군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전국 궁도인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7월 25일까지 3일간의 열띤 활시위 경쟁을 펼쳤다.

이번대회는 전국 100여개 정에서 선수 임원 및 가족 등 총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각 소속정을 대표하여 궁사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아울러 이번대회에서는 영덕군자원봉사센터(우아미봉사단)에서 솔선수범하여 3일간 아침부터 저녁까지 무료 음료를 제공하여, 참가선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영덕복숭아 시식코너 및 판매를 통하여 지역농가는 물론 도로변 복숭아판매장도 특수효과를 톡톡히 누렸으며 영덕특산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린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궁도협회 관계자는 궁도대회 성격상 경기대기 시간이 많아 대부분의 선수 및 가족들이 인근 창포풍력발전단지와 삼사해상공원 관람 및 해안도로 드라이브 등 지역 관광지도 많이 찾아 우리군 관광자원 홍보에도 크게 기여하였다고 말했으며, 아울러 강구대게상가와 해안가 횟집에도 많은 선수들이 방문하여 지역 업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대회 단체전 우승은 포항 권무정, 준우승은 포항 송학정, 3위는 인천시 남호정이 차지 하였으며,

개인전 남자부 1위 여주시 금당정 서정일, 2위 하동군 옥산정 김희중, 논산시 덕유정 홍성도, 3위 여주시 금당정 김태성, 김천시 김산정 정희영, 서울시 공항정 이병동씨가 차지하였다.

또한 개인전 여자부는 1위 울산시 원학정 임정희, 2위 울산시 무룡정 배수자, 평택시 평택정 신한순, 3위 인천시 승기정 강석행, 거제시 금무정 백양선, 연기군 관운정 한명애씨가 노년부는 1위 울산시 무룡정 김문준, 2위 하동시 하상정 이평래, 상주시 상무정 성석제, 3위 포항시 송학정 김형시, 거제시 금무정 김정용, 수원시 연무정 유경상씨가,

실업팀부는 1위 대구체육회 강신제, 2위 대구체육회 이일규, 신용식, 3위 대구체육회 최선호, 고민구, 대전체육회 오정세씨가 영예의 입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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