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제일교회,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김정욱 | 기사입력 2011-10-31 12:02:36





영주시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영주제일교회(담임목사 허승부)가 시 인재육성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에따르면 교회는 지난 2009년 10월 창립 100주년을 맞아 시 인재육성장학회에 향후 5년간 1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약정했으며 이에 지난 2009년 2000만원을 시작으로 총 60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올해 지난 1월17일부터 8월8일까지 '다문화가정 고국보내주기' 지원사업을 실시, 5개가정을 필리핀, 캄보디아, 베트남 등 고국에 방문할 기회를 제공했다.



또 생활형편이 어려운 130가구에 연탄을 배부했으며 '희망 나눔 캠페인' 모금활동 때 1000만원을 기부해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특히 저출산 대책으로 출산 시 금반지를 나눠줘 출산의 기쁨을 나누는 등 인구 늘리기에도 적극 동참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허승부 담임목사는 "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인재를 하나님의 은혜로우신 사랑으로 자랄수 있게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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