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가 함께 하는 농업인 대학 졸업식
영주시 농업인 대학 애플 아카데미 수료식
김정욱 | 기사입력 2011-11-14 15:16:11

영주시 농업인 대학 애플 아카데미 수료식

영주시 농업인 대학 애플 아카데미 수료식






전문농업인력 양성의 산실로 자리 잡은 영주시 농업인 대학 애플아카데미과정 수료식이 1년 동안의 과정을 마치고, 내빈과 2010년도 졸업생 및 2011년 수료생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15일 오후 2시에 수료식과 함께 선후배 만남의 장을 갖는다.






금번, 수료식은 지난 2월 24일 1차시를 시작으로 하여 매주 화요일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의 교육으로 사과재배기술전반에 대한 전문교육과 사과가공기술, 컴퓨터활용(블로그운영), 현장견학등 총 26차시 100시간의 교육을 받아야 수료할 수 있는 과정이다.




영주시 농업인대학 애플아카데미 과정은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2007년부터이며, 사과산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목표아래, 김주영 영주시장님을 총장으로 이갑수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님을 대학장으로 하여 과수시험장의 주임교수(우병용담당)와 담임교수(전우영농촌지도사)가 주축이 되어 운영하는 과정으로 자체강사는 물론, 농촌진흥청의 박사분들을 모셔 교육을 진행하는 명실공히 농업인 교육의 산실중의 산실이라 할 수 있다.




영주는 전국사과최고 제1의 주산단지(영주3,080ha, 안동 2,908ha 정도)이며, 사과재배농가 또한 3,400농가로 가히 사과의 고장이라고 자부할 만하다.




영주사과가 특히 맛있는 이유는 사과과원이 소백산 자락에 위치하여 밤과 낮의 기온차이(일교차)가 있어, 당분이 과실에 많이 축척되고, 특히 기후 온난화에 따른 재배적지가 북부지역으로 점차 이동됨에 따라 경북북부 산악지대에 위치한 과원이 재배 유리지역으로 각광을 받고 있어, 최근 들어 귀농인들에게도 많은 질의를 받고 있다.




금번, 수료식은 전년도(2010년도) 졸업생과 함께 함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지역 사과산업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되어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관계자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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