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현위원장,도청이전 국비확보를 위한 국회 전격방문
충남도의회 도청이전추진지원특별위원회와 전방위적 행보 당초보다 353억원 증액된 603억원 예결위통과 요청
박윤식 | 기사입력 2011-11-23 23:18:28






[영덕=타임뉴스]경상북도의회 도청이전지원특별위원회 박진현 위원장(영덕)이 도기욱 부위원장(예천)과 함께 ‘도청이전’이라는 역사적 대업을 앞두고 충남도 도청이전추진 특별위원회와 전격공조하여 국비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행보에 나서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도청이전지원특별위원회 박진현 위원장과 도기욱부위원장은 지난 11월 21일 국회를 직접 방문하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갑윤 위원장은 물론 간사를 맡고 있는 장윤석, 강기정 국회의원을 예방하여 신청사 국비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였다.

또한 예결위 조정 소위원회 위원 중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들을 비롯 경북출신의 김태환, 정수성 국회의원 등을 차례대로 만나 도청이전의 당위성과 국비지원의 형평성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내년도에 필요한 청사 신축비와 도청이전 신도시 및 주변지역의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상수도 확장예산 336억원과 도청이전 신도시 진입도로 개설사업에 국비 200억원 지원을 강력히 요청하였다.

특히 충남도의회 특위위원장 등은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국회의원들을 집중적으로 만나게 하는 등 역할을 사전에 분담하여 국비확보에 전략적으로 대처하여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국회 예결특위를 방문한 자리에서 박진현 경상북도의회 도청이전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전남도청이전 사례에서와 같이 경북에도 공정한 국비지원이 이루어져야 하며 내년도 도청사 이전 국비지원은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요청한대로 증액시켜 반영해달라”고 요청하였다.

현재 내년도 경북도청 신청사 국비반영상황은 당초 정부안인 250억원에서 353억원이 증액된 603억원이 최종적으로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하여 현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최종심사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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