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시장, 톨게이트 귀성객 대상 시정홍보
한해동안 대민지원에 고생한 해병대 장병·훈련병들과도 훈훈한 정 나눠
김정욱 | 기사입력 2012-01-28 09:57:33
포항시가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고향을 지키는 개인택시기사, 경찰·군인 등 을 차례로 만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 풍성하고 화기애애한 명절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지난 21일 개인택시지부를 찾아 귀성객들의 안전한 수송과 친절을 당부했다.

이어 경찰서와 소방서를 방문해 설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에 앞서 박 시장은 대구~포항 간 고속도로 포항요금소에서 포항을 찾은 귀성객들을 위한 환영 인사와 함께 포항의 달라진 모습과 설 연휴에 가볼만 한 곳을 소개한 홍보리플릿을 배부해 이목을 끌었다.

같은 날 포항역 대합실에서도 중앙동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 귀성객들에게 커피와 녹차 등 따뜻한 차를 대접하고 포항시의 관광지를 안내했다.

박시장은 전날인 20일 해병대 제1사단과 교육훈련단, 해군 제6항공전단을 차례로 찾아 장병과 훈련병들에게 돼지 11마리, 초코파이 50박스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한 해동안 산불진화와 각종 지역 봉사활동 등 지역 현안의 어려운 고비마다 헌신적으로 봉사해준 군 장병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포항은 전·현직 해병대원들에게 제2의 고향같은 곳이며, 포항시민 또한 한번 해병대 사랑은 영원한 해병대 사랑이 될 것이다”고 감사인사도 전했다.

시는 지역주둔 군 장병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해 지역주둔 군부대 장병 지원 조례를 제정한바 있으며, 올해부터 설 명절과 추석명절, 국군의 날을 맞춰 정기적으로 위문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한편, 포항시는 설 연휴기간동안 포항시립미술관과 포항함체험관, 호미곶 새천년기념관등을 개방했으며, 육거리문화공간 갤러리와 중앙상가 실개천 등에도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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