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울진원전, 영덕풍력발전단지 방문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성공추진 발걸음 !
| 기사입력 2012-07-19 16:24:36



[타임뉴스=권용성 취재본부장]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9일~7월 20일(2일간)까지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울진 원자력발전소, 영덕풍력발전단지, 영해시장, 영해버스터미널 및 택시운송조합을 현지 방문하여 교통불편 해소 및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경북도의회에따르면 첫째날은 울진원전을 방문하여 국책사업으로 추진중인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경북도 관계공무원, 원자력 관계관들과의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그린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육성해 나가는 방안을 모색하였고, 저녁에는 제9대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둘째날에는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주가폭락, 대형마트 및 SSM(기업형 수퍼마켓) 등의 무분별한 입점등으로 지역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몰락으로, 지역경기가 위축됨에 따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해 전통시장의 소상인들과의 대화를 통한 애로사항 수렴과, 시외버스터미널, 택시운송조합을 각각 방문하여 교통불편 해소방안과 택시업계의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어서, 영덕 풍력발전단지를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지역경기 활성화 및 그린에너지 구축사업의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박진현(영덕) 위원장은 "울진원전, 풍력발전단지 현지방문시 우리도 역점시책사업인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구축사업에 적극 동참해 줄것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진 원전과 영덕 풍력발전단지 임직원이 고장 농수산물 팔아주기와 전통시장 장보기 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박위원장은 간담회에서는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의 의정활동 강화를 위해 더 많은 현지방문과 폭넓은 현장여론을 수렴하여 잘사는 경북, 풍부한 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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