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공공산림가꾸기사업으로 일석사조 효과
일자리 창출로 축산농가 톱밥공급 및 저소득층 땔감지원
| 기사입력 2012-07-30 14:45:01
공공산림가꾸기사업으로 일석사조 효과

공공산림가꾸기사업으로 일석사조 효과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올해 저소득층 및 청장년 실업자를 숲가꾸기 사업장에 고용하여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아울러 수집된 부산물을 활용하여 지난 6월부터 축산농가에 톱밥으로 공급하고, 겨울철에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사랑의 땔감을 지원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회서비스일자리사업 일환으로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50명을 선발, 주요 경관지역 및 도로변 숲 가꾸기 과정에서 발생되는 산물을 톱밥으로 생산하여 338가구 축산농가에 총 600톤 정도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축산농가가 시중에서 구입하는 톱밥(포/20kg)은 3,500원 정도이나 울진군에서 공공사업으로 공급하는 가격은 1,000원에 불과하여 신청량이 급증함에 따라 파쇄기를 추가 구입하여 생산하고 있으며, 전년도에는 232톤을 공급하였다.

아울러 겨울철에는 숲가꾸기 산물을 활용, 화목(땔감)을 생산하여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에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는 숲가꾸기사업과 아울러, 일자리사업의 확대추진, 축산농가 톱밥공급, 저소득층 뗄감지원 등 산림을 지속가능한 가치 있는 일석사조의 경제․환경자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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