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지역 인재양성위해 대구대학교・계명대학교 협약체결
울진군, 지역 인재양성위해 총력
김정욱 | 기사입력 2012-08-01 09:20:45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대구대학교・계명대학교 향토생활관(기숙사)협약’을 체결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은 울진군이 향토생활관 건립 및 운영 기금으로 2개 대학에 1억원씩 2억원을 출연하고 매년 울진출신 학생 30명(대구대20명, 계명대10명)이 대학 향토생활관에 입주해 사용할 수 있는 영구 입주권을 부여받게 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로써 울진군은 경북대학교(20명), 영남대학교(20명) 등 경북지역 주요4개 대학에 재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향토생활관을 지원하게 된다.

향토생활관 기금출연은 지역을 선도해 나갈 유능한 인재 양성 및 지역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관・학 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에도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협약 체결로 올 2학기부터 각 대학에 재학중인 지역 출신 학생 가운데 선발과정을 거쳐 향토생활관에 입사할 예정으로 울진군은 학생 선발을 위해 7월30일부터 8월8일까지 향토생활관 입사 신청을 받고 있다.

또한, 임광원 울진군수는 교육경비 지원, 학교체육 육성지원, 무료급식지원, 중고등학교 학자금 지원, 대학생 장학금 지원, 향후 수도권 지역출신 대학생들을 위한 학숙건립 추진 등 타 시・군과의 교육지원행정 차별화를 위한 군정을 펼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올해초에는 공립고등학교의 자율성을 부여하고 특성화된 프로그램으로 전인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울진고등학교가 선정되어 지난3월 개교를 하였으며, 지난해 11월에는 평해공업고등학교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원자력 마이스터고로 지정되어 내년 3월에 개교하는 등 우리나라 교육체제의 변화를 위한 중심에 울진군이 선두 모델이 되기 위한 행정 추진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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