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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함께하는 한여름밤 건강체험 마당”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가 영주시‘한여름밤 건강체험 마당’에 참가해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년 이어지고 있는 대학의 봉사활동은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도 물리치료과, 경찰경호학과 교수 및 학생 등 20여명이 참가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포츠마사지, 심폐소생술 등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한여름 밤 건강체험 마당’은 8일부터 10일까지 서천둔치에서 열리며, 건강검사·건강실천·생활건강·건강문화체험관 등 총 4개 주제의 부스를 운영해 지역민들이 고혈압과 당뇨, 콜레스테롤 검사와 한방진료, 구강검사 등 다양한 검진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최재혁 총장은 “건강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에 대학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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