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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타임뉴스] 김동진 기자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은 8일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송이 재배농민, 관련 단체, 공무원 등 200여명을 초청해 ‘송이재배기술 향상’ 현지설명회를 개최했다.
전국 송이 생산량의 약65%를 차지하고 있는 경북지역 중 청송은 울진, 영양, 봉화, 영덕과 더불어 경북지역 대표적인 송이 재배지이다.
이에 청송군은 향토음식 경진대회 등 송이 홍보에 힘쓰고 있으며 재배자들의 교육을 통한 송이 생산량 증가에도 큰 관심을 기울여왔다.
이번 현지설명회는 한국임업진흥원이 경북 청송 및 인접 시·군의 송이 재배농민과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하며 송이 접종묘 생산기술, 송이 감염묘 증식 기술 및 송이산 가꾸기 등 송이생산 향상과 기술보급을 위해 마련됐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 통해 토론된 문제점 및 요구사항을 검토․분석하고 더욱 발전적인 송이 재배기술을 재배자에게 제공해 농가 소득향상뿐만 아니라 국민에게도 믿고 먹을 수 있는 임산물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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