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점검
김동진 | 기사입력 2012-08-10 20:51:14

[청송=타임뉴스] 김동진 기자 = 청송군은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통한 군민의 재산권 보호 및 피해 예방을 위해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은 관내 중개업소 12곳을 대상으로 22일~23일 양일간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공인중개사 자격증 및 개설등록증 게시여부, 중개수수료 초과 수수, 등록증 및 자격증 양도․대여 행위, 부동산실거래 신고제도 운영실태, 무등록 무자격 중개행위 등이다.

청송군 관계자에 따르면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법률 위반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및 형사 고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 향후 행정처분 사항 이행 여부와 불법 영업 행위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 할 계획이다.

청송군청 관계자는 “군민 스스로 중개사고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동산 거래 시 거래계약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보험(공제)증서 사본 등을 받아 보관해야 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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