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오는 17일 을지연습 참가자들에 대한 사전교육과 올바른 안보개념 확립을 위한 안보강연회를 개최한다.

영주시에서는 8. 20일부터 8. 23일까지 3박 4일 동안 실시되는 2012 을지연습을 앞두고 연습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9일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한데 이어 안보강연 및 근무요원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먼저 시는 2012 을지연습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을지연습의 전반적인 개요와 부서별 임무 및 근무요령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평양꽃바다 예술단으로 활동중인 조혜영 강사를 초청하여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안보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영주시에서는 지난 9일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하여 2012 을지연습을 사전 점검하고 확인하는 등 을지연습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준비상황보고회 관계자들은 “충무계획상 현실성이 없는 부분에 대하여는 문제점을 보완 발전시키고 2012 을지연습이 실용적 국정이념과 포괄 안보환경에 바탕을 둔 효율적이고 실전적인 연습이 되도록 할 것” 이라고 전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2012을지연습은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민관군 화생방 방호훈련, 대피훈련 등이 훈련기간 동안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