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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타임뉴스] 김동진 기자 = 청송군은 ‘제17회 전국학생통일글짓기대회'에서 청송 관내 2명의 학생이 대상인 통일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통일한국의 주역이 될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 문제 관심 제고와 민족 공동체 의식 함양 및 바람직한 통일관 형성을 위해 실시됐다.
초등부에서는 파천초등학교 심재민(6학년) 어린이가 ‘내가 꿈꾸는 대한민국’의 작품으로 ‘북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통해서 착실하게 통일을 준비하면 우리 모두가 꿈꾸는 통일된 대한민국을 꼭 이룰 수 있다’는 내용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고등부에서는 현서고등학교 박현수(1학년) 학생이 ‘통일, 그것은 우리의 관심’이라는 제목과 ‘반세기 이상 쌓인 거리감과 차이를 극복하고 하나의 정체성을 찾아 통일의 길로 나서자’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청송교육지원청 심상준 교육장은 “통일준비를 생각으로만 그치지 말고 실천을 통해 통일세대의 주역으로서 우뚝 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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