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타임뉴스=권용성 취재본부장] = 경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0일 안동문화예술회관에서 '세종시∼경북도청 신도시간 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 건의안을 채택, 국토해양부 등 정부기관과 각 정당에 보냈다.
특히 이날 제안한 건의안을 제18대 대통령선거 공약사항에 포함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김근환 협의회장은‘지난 4월 3일 보령~세종~청주~안동~울진을 잇는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경북도지사와 충남·충북도지사가 공동건의를 한 바 있으며, 그 연장으로 국토해양부에서 2020년까지 추진하는 국가간선도로망 정비계획에 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을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와 경북신도청소재지간 고속도로가 개설되면 동·서간 행정, 문화, 인적교류 확대를 통한 국토균형발전은 물론 백제문화와 유교문화를 연계한 지역관광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2, 신라문화제, 경북도민체육대회, 풍기인삼축제, 군위삼국유사 전국마라톤대회, 청송꿀맛사과 전국페러글라이딩 대회, 울진 금강송 송이 축제 등 도내 각 시군의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