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청량리 간 최신형 ‘누리로’ 열차 운행!..10월 한달간
‘새마을’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최신형 전동차
권용성 | 기사입력 2012-10-07 09:47:01

관광객 편의 위해 10월 말까지 주말 1왕복 증편 운행



[타임뉴스] = 영주~청량리 구간을 운행하는 최신형 ‘누리로’ 열차.


[타임뉴스=권용성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6일부터 28일까지 중앙선 청량리~영주 구간에 최신형 전동 열차인 ‘누리로’ 임시 열차를 운행한다.



장윤석의원실에따르면 이번 임시 열차 편성은 풍기인삼축제, 무섬 외나무다리 축제, 부석사 화엄 축제 등 10월 한달 간 열리는 지역의 각종 축제를 찾는 수도권 관광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 8월 영주에 신설된 <관광벨트개발운영사업단>의 첫 ‘작품’이기도 하다.



누리로 임시열차는 매주 토·일요일 주말에만 운행하며, 기존 편성에 1편을 추가하는 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하행은 청량리를 오전 9시50분에 출발해 영주역에 12시26분에 도착하고, 상행은 영주역을 오후 5시 정각에 출발해 오후 7시40분 청량리에 도착한다. 정차역은 양평, 원주, 제천, 단양, 풍기 등 6개이다.



한편 영주를 거점으로 한 철도 관광 활성화와 관련해 정창영 코레일 사장과 수시로 협의를 해온 장윤석 의원은 "최신형 누리로가 투입되면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영주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임시열차 운행 성과를 봐가면서 누리로 열차를 정기편으로 만드는 문제를 코레일 측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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