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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청송·봉화=타임뉴스] 김동진 기자 = 정부의 광역연계협력사업으로 추진중인 봉화~영양~청송~영월을 잇는 240Km 외씨버선길 관광열차가 전 구간 개통을 기념해 20일 서울역에서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개통식에는 강석호 국회의원, 정해걸 북부연구원이사장, 한동수 BY2C연계협력협의회장(청송군수), 권영택 영양군수, 박노욱 봉화군수, 박선규 영월군수와 4개군 의회의장과 개그맨 전유성씨도 참석했다.
외씨버선길은 4개 시·군이 힘을 모아 청송의 슬로시티길, 영양의 조지훈 문학길, 봉화의 춘양목솔향기길, 영월의 김삿갓문학길을 비롯한 지역별 특색있는 13개 테마를 주제로 지난 2010년 착공해 올해 마무리 됐다.
총 13개 구간 240km의 외씨버선길이 개통됨에 따라 관광열차는 코레일의 협조로 수도권과 부산권에서 20일부터 2개월 간 9회 운행하며 관광객들이 4개 시·군에 머무르며 식사와 숙박을 함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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