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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뉴스=권용성 기자] = 22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치뤄진 영주문화원장 재선거에서 서중도(61.선비애대표이사)씨가 앞도적인 표차로 당선됐다.
이날 투표는 문화원 선거인단 464명 중 393명이 참가해 84.5%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기호 1번인 장헌문 후보 47표, 기호2번 박찬극 후보 128표를 획득했으며, 기호3번 서중도 후보가 218표를 얻어 당선을 확정했다.
서중도 당선자는 "문화원 체계를 완벽하게 갖추고, 회원이 문화원의 중심이 되게 할 것"이며 "문화원은 사람이 아닌 규약을 기초로한 제도에 의해 운영되어야 하고, 신뢰와 재정확보가 새로운 출발의 필요조건이며 이것의 실현을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당선자는 영주초등, 영주중학교, 서울 중앙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고려대학교 물리학과에 입학했으나 개인사정으로 77년 제적됐다. 서당선자는 소백신문사 사장을 엮임하고 지난 2006년 영주시장 김주영 후보 선거사무장을 지내는 한편 영주문화원 감사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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