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제10회 전국 울진트라이애슬론대회..울진군 후포에서 개최
권용성 | 기사입력 2012-11-04 19:42:28



[타임뉴스=권용성 취재본부장] =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국내 최고의 철인들이 참가하는 2012 제10회 전국 울진트라이애슬론대회(철인3종 경기)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울진군 후포해안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울진군에따르면 남울진청년회의소특우회에서 주최하고 울진군철인3종경기연맹이 주관하며 울진군이 후원하는 2012 제10회 전국 울진트라이애슬론대회는 철인3종 경기로서 동호인부와 고등부는 수영 1.5km(후포요트경기장 앞 해변), 사이클 40km(후포~평해 해안도로), 달리기 10km(후포항 방파제)의 올림픽 코스이며, 중등부와 초등부는 단축코스로 치러졌다.



천혜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울진군 후포면 일대의 관광자원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2001년 처음 시작된 울진트라이애슬론대회는 매년 그 인기가 날로 높아져 2007년 제7회 문화관광부장관배 전국트라이애슬론선수권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현재 매 대회마다 전국에서 500명 이상의 선수들이 참가할 정도로 대한민국 최고 철인3종경기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코스는 동해안 특유의 아름다운 쪽빛 바다를 가르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산과 바다의 경계인 해안도로를 질주하고, 소박하고 정겨운 어촌항구를 배경으로 바다위 방파제를 선수들이 달렸다.



이번‘제10회 전국 울진트라이애슬론 대회’는 1,000여명 이상의 선수참가자, 임원, 갤러리, 관계자 및 관광객들이 참가하고, 그 어느 대회보다도 풍성한 대회가 되었다.



한편 대회 관계자는“매년 전국대회 일정의 후반기에 함으로써 철인들의 1년을 마감하는 자리를 만들고 있으며 대회준비에 철저를 기하여 울진이 트라이애슬론대회의 메카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