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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뉴스=권용성 기자] = 제50회 박계조배 전국남여9인제 배구대회가 9일부터 11일까지 영주국민체육센터 외 배구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영주시에따르면 한국9인제배구연맹에서 주최하고 영주시체육회, 영주시배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08개팀 1500여명(남자 71팀 1050여명, 여자부 37개팀 450여명)이 대회에 참가하며, 남여부는 6개부로 나누어 각조 1,2위가 4강 토너먼트식으로 열린다.
이번대회에는 1500여명의 배구선수들이 참여하여 3일간 영주국민체육센터외 배구경기장에서 저마다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상호 우호와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영주시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배구스포츠 인구의 저변 확대와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관광 자원과 특산품을 전국에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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