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신시장 찾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경북 민생탐방'
안동 찾아 표심다지기에 나서...수많은 인파 인기절정
권용성 | 기사입력 2012-11-24 10:07:08



▲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지난 23일 오전 안동문화의 거리에 마련된 연평도 추모분향소를 찾아 헌화`분향 후 고(故) 서정우 하사`문광욱 일병의 영정에 묵념을 하고 있다.





[타임뉴스=권용성 취재본부장] =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23일 오전 안동시 안동 문화의 거리에 마련된 연평도 포격 2주기 추모분향소에서 헌화 분향을하는 한편 안동시 안흥동 신시장등을 방문해 민생탐방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박 후보는 분향을 마친 후 "서해 북방한계선(NLL)은 우리 안보와 직결된 서해의 생명선"이라며 "우리의 안보를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후보는 이어 "연평도 포격 2주기를 맞아 2년 전에 상처를 안고계신 유족 여러분과 아픔을 함께 한다"며, 방명록에 "안보를 굳건히 지키고 진정한 평화를 만들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특히 이날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후보는 안동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고충을 듣는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박 후보는 시장을 돌며 한 반찬가게에서 가정주부 못지않게 꼼꼼히 따지고 직접 맛을 보며 반찬을 골랐다.



수많은 인파속에 박 후보는 전통시장상품권으로 무말랭이, 생굴무침, 밴댕이 젓 등 반찬 3만어치를 구입했다.

박 후보는 안동에서의 일정을 소화한 뒤 대구로 이동해 대구·경북지역 광역기초의원들과 오찬을 가질 예정이며,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과 포항 죽도시장 등을 연이어 방문해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한편 이날 행인과 지지자 등 수만 인파가 뒤섞여 시장 전체가 북새통을 이루었다. 박 후보의 일정에 맞춰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인 김광림(안동),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 의원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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