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에 정나누고 달집에 액운 불사르고...
윤충희 | 기사입력 2013-02-21 12:56:06
[영주타임뉴스] =윤충희기자 계사년 흑뱀의 해를 맞아 영주시에서는 정월 대보름 맞이 행사로 「순흥초군청 민속행사」, 「풍기 소백산 텃고을 세시풍속 한마당 행사」, 「무섬마을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한다.





순흥초군청 민속행사는 100여년을 이어져온 ‘두레골 성황제’를 비롯하여 ‘비봉산 본당고사’, 마을의 풍·흉년을 기원하고 주민화합을 다짐하는 ‘성하․성북 줄다리기’, 한해의 모든 액을 불사르는 ‘달집태우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정월 대보름 날(2013. 2. 24) 오전 11시에 선비촌 죽계루 앞에서 개최하는 순흥초군청 줄다리기 행사는 500여명의 줄꾼들이 성하 성북으로 나누어 힘을 겨루면서 마을의 대동단결과 풍년을 기원한다.

같은 날 문수 수도리 무섬마을 에서도 저녁 6시부터 달집태우기와 외나무 다리건너기, 쥐불놀이, 추억의 고구마 구워먹기 등 다체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대보름에 하루 앞선 2013. 2. 23 저녁 6시부터 풍기 남원천변에서는 달집태우기 등 ‘소백산 텃고을 세시풍속 한마당’가 개최된다.

영주시에서는 이번 민속행사를 계기로 위축된 지역경제가 되살아 나고, 지역주민의 안녕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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