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이사장 김덕호)은 개원4주년을 기념하는 문화축제를 2013년 6월26일 오후2시 김주영 영주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영주문협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을 시작으로 그 막을 올렸다.
식전행사로 다과회를 진행하면서 시인의 시낭송과 직원의 가곡독창, 병상일기가 낭독되었다.
깜짝 이벤트로 김주영 영주시장의 자작시 ‘영주선비송’을 직접 낭독하였고, 참석자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시립병원개원 4주년 기념 문화축제는 2013년 6월 26, 27일 양일간이며, 시립병원 1층을 전시관으로 활용한다.
전시작품으로는 영주문협회원의 시와 직원과 직원가족의 문학 작품 40여점과 영주미술협회회원의 그림, 사진, 분재, 한지공예 50여점, 약선음식 8점이 전시되었고, 체험 먹거리로는 6.25를 회상하는 주먹밥 먹기, 익모초즙 마시기를 준비하여 호국 보훈의 달에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고자 하였다
.시립병원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문화행사를 통하여 입원환자들과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순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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