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영인영주시연합회 가족화합대회 개최
새로운 시대! 화합과 단결속에 변모하는 한농업
김동국 | 기사입력 2013-07-09 16:38:21

[영주 타임뉴스=김동국 기자] 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회장 임재완)에서는 오는 9일 서천둔치(강변아파트 옆)에서 제22회 농업경영인 가족화합대회 를 개최했다.





FTA 체결에 따른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지역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는 주체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회원 및 가족 상호간 인화단결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져 영주농업발전의 핵심적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짐한다.



『새로운 시대! 화합과 단결속에 변모하는 한농연』이란 기치 아래 이번 행사는 800여명의 농업경영인회원과 가족들이 모여 상호정보교류를 통한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한다. 식전문화행사로 모듬북 공연, 스포츠 댄스가 진행되며, 개회식에서는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쟁반 터치볼, 럭비공릴레이, 투호놀이 등 체육행사를 통하여 영농으로 인해 누적된 피로를 말끔히 씻어버리고 회원과 가족들이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함으로써 가족의 소중함과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임재완 회장은 기대한다.

농업경영인은 도시화로 인한 농촌의 젊은 인력이 대도시로 이동됨에 따라 농업인 후계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1981년부터 국가정책으로 육성하였으며, 정책자금을 융자지원받은 회원들이 11개읍면조직과 시연합회를 구성하여 30년간 활동하면서 선진기술 도입과 영주농업을 굳건히 지키는 선도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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