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타임뉴스=류희철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9월 13일(금) 14시30분 시청3층 중회의실 에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구미시평생 교육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2013 평생교육사업에 대한 설명, 「제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2013구미」추진상황 보고, 기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가족어울림체험교실 운영과 테마 특강 운영 등 4개의 협의안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구미시평생교육진흥조례에 따라 2007년 설치된 평생교육협의회는 위원장(시장 남유진)을 포함하여 교육장, 시의원, 대학교수, 평생교육, 전문가, 시민대표 등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생교육에 관한 기본계획의 수립 및 지원과 평생교육사업의 효율적인 실시를 위한 협의․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구미시는 2007년도에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 전국최초 국단위 평생교육원 사업소를 운영하여 64개의 정기강좌를 비롯, 어르신과 여성을 위한 평생교육대학과정,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강좌 등 매년 280여 강좌, 2만여명의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를 통해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보다 효율적으로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평생교육분야의 전문가 이신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여러 위원께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주신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 하여 우리시가 세계속의 명품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