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정책과제연구 최종 보고회』 개최
류희철 | 기사입력 2013-09-26 17:59:44

[구미타임뉴스=류희철기자]구미시(시장 남유진)는 9. 25(수) 15:00 호텔 금오산에서 정책연구위원, 공 무원, 시민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김세웅) 2013년도 정책과제연구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구미시정책연구위원회는 금년 1월부터 3월까지 시민, 연구위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건의 과제를 제안받아, 분과 위원회별 심의를 통해 4 건의 과제를 선정하여 4월부터 연구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지난 8월 28 일 연구위원과 관련부서의 의견수렴을 통한 연구내용 보완을 위해 중 간보고회를 가졌고 보완된 내용을 토대로 이 날, 최종 보고회를 갖게 되었다.

과제연구 내용을 4개 분과별로 살펴보면,

기획행정분과에서는 『도심공동화와 노후화에 따른 대응 및 해결방안』에대해 상권자생역량강화와 이미지향상 전략, 민-관 파트너십 극대화 등 도심활성화를 위해 실행해야 할 과제를 제시하였으며 문화복지분과에서는『구미 시민문화예술학교 설립에 관한 정책연구』의 과제 대하여 시민문화예술학교 인증제도, 문화예술 네트워킹 강화, 문화예술사관학교 운영 등 시민문화예술학교 기본방향과 추진과제를 구체적으로 제안하였다.



또한, 도시환경분과는『안전도시 구미시를 위한 재난관리 시스템 강화방안』 연구를 통해 지자체 재난관리 개선을 하여 조기 대응 기반마련과 조직 역할 강화와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제시하였고,산업경제분과는 『전자부품소재 리사이클링 클러스터 조성에 관한 연구』를 통해 지역특화 전자부품 고효율 재활용 기술 개발, 산업단지 자원순환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 전자부품소재 리사이클링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제안하였다.

이어, 주제별 지정토론에서 기획행정분야 토론자로 나선 장용웅 전국상인연합회 구미시지부장은 상인역량강화를 위한 상권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물리적인 도심재개발과 도시재생 컨텐츠의 조화를 강조하였으며, 문화복지분야 토론자 전순한 햇살아동발달지원센터 대표는 시민의 지역 문화단체 참여유도로 지역문화단체 활성화와 자발적인 문화학습 분위기 조성을 도모할 것을 제시하였고 도시환경분야 토론자 박찬돈 경운대 교수는 재난복구보다 재난예방이 훨씬 효과적인 환경보전 방법임을 인식하고 재난예방에 초점을 맞춘 정책 개발을 건의하였으며, 산업경제분야 토론자로 나선 권수근 금오공대 교수는 리사이클링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함을 역설 하였다.



이 날, 구미시 관계자는 “구미시정책연구위원회는 2001년부터 운영하여 총 133건의 과제의 연구가 이루어 졌고, 그 중 117건이 시정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었 다”고 말하면서, 구미시정책연구 위원회 운영은 “구미시의 부족한 정책연구기 능 보완으로 시의 현안과제 해결과 시책개발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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