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립중앙도서관 찾아가는 청소년 독서토론회
< 계층별 문화공감대 형성 및 독서분위기 확산 >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0-01 20:05:16
[구미타임뉴스=류희철기자]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박대현)은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9월 12일부터 9월 27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3개 학교를 방문하여『제7회 한책 하나구미 운동』“2013 찾아가는 청소년 독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초정리 편지”를 주제 도서로 청소년 계층간 문화공감대를 형성하고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 되었으며, 9월 12일 오상고등학교를 시작으로 9월 26일 선주중학교, 9월 27일 선산여자중학교를 각각 방문해 열렸다.



독서치료 전문가 진행에 따라 “『초정리 편지』로 풀어내는 나의 이야기”를 주제로 올해의 책을 읽고 자신 생각나누기, 내 마음에 남는 주인공, 기억에 남는 문장 발표 후 내가 하고 싶은 꿈 이야기 하는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생각을 릴레이식으로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내 3개 학교 모집에 8개 학교가 신청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선주중 최모 학생은 “올해의 책은 쉽게 술술 읽혔고, 요즘 학생들은 맞춤법도 잘 모르고 줄임말을 많이 사용하였는데, 한글에 대한 소중함을 새삼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라고 말했다.

시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한책 하나구미 운동」활성화 일환으로 계층별 청소년 토론회 개최를 통해 한책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민, 하나되는 구미 구현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올해의 책과 연계한 인문학 심포지엄, 작가초청 강연회 등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책 하나구미 운동」은 올해로 7년차를 맞이하였으며 첫해는 「마당을 나온 암탉」(황선미 작), 2008년 「연어(안도현 작)」, 2009년 「너도 하늘말나리야」(이금이 작), 2010년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한비야 작), 2011년 「책만 보는 바보」(안소영 작), 2012년 「생각한다는 것」(고병권 작)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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