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
-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효율적 방안 모색 -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0-04 20:03:22
[경산타임뉴스=류희철기자] 경산시는 10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경산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협의회는 작년 12월 공무원(시청, 경찰, 노동청 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한이주민지원센터, 봉사단체 등 1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재영 안전행정국장은 “현재 경산에는 100명 이상 북한이탈주민들이 거주하지만 많은 주민이 정착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협의회가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협의회 박승진 위원장도 “지역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서는 거주지보호, 신변보호, 취업보호를 중심으로 각 분야별 추진현황에 대한 논의를 하였고, 특히 기관단체별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사업과 당면과제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적십자봉사회, 보안협력위원회, 북한이주민지원센터 등의 기관 및 단체와 협력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여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취업, 교육지원, 인식개선사업 등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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