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보건소 임산부의 날 기념
이승근 | 기사입력 2013-10-11 21:22:52
[고령타임뉴스=이승근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10월 10일 고령군보건소에서 제8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예비맘들에게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바르게 인식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였다.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지난 2005년 12월 제정된 임산부의 날은 저출산이 사회적인 문제로 이어지자 임신기간을 뜻하는 숫자 ‘10’이 겹치는 10월 10일로 지정되었다.

고령군은 임산부로 등록한 예비맘들에게 엽산제, 철분제 등을 제공하고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문제점 해결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자파 차단 앞치마, 전용의자 쿠션, 임산부 전용 주차장, 전용 창구 등을 마련하였다.

또한 임신여성들의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와 안동의료원이 연계한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매월 1회 운영해 기초 건강검진은 물론 혈액검사, 4차원 초음파검사 등 일반 산부인과와 똑같은 양질의 외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고령군 보건소는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북돋우고 ‘임산부 먼저’라는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이 이루어지도록 사회적 배려 문화 확산에 앞장서 출산ㆍ 양육하기 좋으며 “엄마가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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