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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민 사랑나눔 벼룩장터 활발

최해인

chi1192@hanmail.net | 기사입력 2013-10-14 20:21:48

[경주타임뉴스=최해인기자] 경주시새마을회(회장 임영식)는 10월 12일(토) 타임캡슐공원에서 경주시민들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벼룩장터를 개최하였다.

벼룩장터는 경주시와 경주시새마을회가 주최하고 23개 읍면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주관해 열리며, 10월 벼룩시장에는 1,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매 달, 매 회마다 학생, 주부 등 각계 각층이 참여해 만들어가는 벼룩장터는 재사용을 통한 근검절약과 아나바다 나눔의 실천으로 점차 축제의 장으로 시민들에게 자리잡고 있다.

특히 벼룩시장에는 읍면동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만든 향토음식과 종이 조형체험장 코너 등 체험 마당도 마련해 참여 열기를 더하고 있다.

임영식 새마을 회장은 “매월 둘째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벼룩장터에 자원재활용과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경주시민 사랑나눔 벼룩시장은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1만 4천여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11월 벼룩시장은 11월 9일(토)와 23일(토)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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