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이 함께 경북 복지 희망의 새시대를 품다
- 2013년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경상북도대회 개최 -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0-15 18:54:00
[경북타임뉴스=류희철기자] 경상북도는 23개 시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함께 10월 14일(월)부터 15일(화)까지 한국국학진흥원에서 2013년 시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경상북도대회를 열었다.



이 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박진우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승택 안동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장 등 23개 시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 50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민(民)과 관(官)이 모여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민관협력 기구이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복지, 보건, 의료, 교육, 문화 등 각 분야의 전문가 및 실무자로 구성되었으며, 여성, 노인, 장애, 보육 등 유형별 실무분과위원회를 통하여 통합 연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역의 민간 복지자원을 조사하여 지역에 맞는 복지계획을 수립하고 평가하는 일을 하고 있다.

14일에는 보건복지부에서 ‘새정부 지역복지 정책 방향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역할’에 대한 기조강연에 이어, 박태영 교수(대구대학교)와 도광조 교수(동양대학교)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발전방향에 대하여 강의했다. 또한 15일에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 사례 발표 및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과 평가에 대한 사례발표 및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이날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역량강화 및 활성화에 이바지한 유공자 16명에 대하여서도 경상북도지사 표창 수여가 있었다.

경상북도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복지예산 100조원 시대에 한정된 복지자원을 가장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서는 민관 협력 기구인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복지, 보건, 주거, 교육, 고용 등에 있어서도 지역사회에서 협력 기반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사회보장 전분야로 활동을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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