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평생학습도시’ 만들어갑니다.
경주시 ‘평생학습도시’로 인증
최해인 | 기사입력 2013-10-21 10:17:43


[경주타임뉴스=최해인기자]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17일 충북 제천시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개막식에 앞선 ‘2013년도 신규평생학습도시 동판 수여식’에서 서남수 교육부장관과 최운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으로부터 ‘평생학습도시 증서 및 동판’을 수여했다.



교육부는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공동체 건설을 도모하고자 평생학습도시를 지정해 오고 있다.

시는 2008년 평생교육진흥조례 제정과 평생교육협의회 구성, 평생교육사 배치, 조직개편(여성복지회관 ⇒ 평생학습문화센터) 등 평생교육 기반을 구축해왔다.



또, 경주행복아카데미와 화백포럼 운영,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 지역평생학습관 및 평생학습 경로당 지정,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영재창의교육, 각종 국도비 공모사업(신라문화스토리텔러 양성, MICE코디네이터 양성)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해왔다.



특히, 민선5기에 들어서 경주시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전전년도 시세액의 3%로 되어 있던 교육경비 보조기준액을 5%로 상향 조정하여 2010년 23억원에서 2011년 46억원, 2012년 51억원을 지원하였고, 올해에는 엄마품 온종일 돌봄과 방과후 돌봄교실, 학력향상을 위한 보충활동비, 특성화 프로그램, 영어체험교실 구축 등 교육환경 개선으로 62억원을 지원하였다.





경주시는 평생학습도시 지정으로 국비 지원은 물론 향후 평생교육 관련 공모사업 등에 가산점을 부여 받는 등 대내외적으로 평생학습도시라는 교육브랜드를 갖게 되었으며, 인구증가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교육여건 개선으로 인구증가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여식에는 김상준 부시장이 참석하여 교육부장관으로부터 평생학습도시 증서와 동판을 수여받았으며,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축하해 주기 위해 경주에서 한 걸음에 달려온 경주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정학진)로부터 꽃다발과 축하인사를 받으며 자축하였다.

이어, 17일부터 20까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로 자리를 옮겨 평생학습동아리 경연과 사례발표 경진대회에 경주시를 대표하여 참가한 학습동아리를 응원하는 한편, 경상북도 홍보체험관에서 올해 9월 10일 경주의 랜드마크로 새롭게 개장한 경주동궁원 홍보에 적극 나섰다.

김상준 부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평생 교육 실현과 특화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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