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행복한 학교
일반학생 대상 장애학생 인권보호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0-21 14:57:02
[구미타임뉴스=류희철기자]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은 지난 21일, 구미시근로자문화센터에서 관내 특수・통합 학급 담당교사 등 10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장애학생 인권보호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

본 대회는 비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실천 중심의 장애학생 인권보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애학생들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그들과 소통하고 공감함으로써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함양하여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비롯되었다. 이러한 취지 이면에는 장애학생 인권보호에 대한 학교 및 교원들의 실천 의지를 높이고, 사기를 북돋우고자 하는 의미도 함께 담겨있다.

본 대회에서는 초등 4개교, 중등 1개교, 고등 2개교 등 총 7개 학교가 다양한 내용으로 우수사례를 발표하였다. 발표된 사례는 장애인권 관련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하였으며, 프로그램의 현장 실천 가능성 및 효율성, 학교교육과정과의 연계성, 창의성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최종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시상했으며, 최우수상 수상학교는 구미교육지원청 대표 자격으로 시・도 단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정세원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장애학생 인권보호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단순히 해마다 치르는 의례적인 행사가 아니라,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의 인권보호에 대한 범 인간적 의식이 정착되어, 장애・비장애, 교사・학생 구분 없이 모든 구성원이 평화롭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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