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참외생산을 위한 친환경 토양관리 워크숍 개최
휴작기 녹비작물 네마장황 재배에 의한 친환경 참외생산
이승근 | 기사입력 2013-10-22 21:38:52
[성주 타임뉴스=이승근 기자] 성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배재용)는 경북참외산학연협력단(단장 서전규), 성주과채류시험장(장장 신용습)과 공동으로 10월 22일(화)에 고품질 친환경 참외 생산을 위한 「시설참외 연작지 녹비작물 ’네마장황‘ 활용기술 워크숍」을 성주군 벽진면 참외재배 농가현장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은 참외산학연협력단 농가회원과 인근지역 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녹비작물의 전반적인 소개와 아울러 ‘네마장황’ 활용의 효과 및 효과적인 활용방법에 대한 설명에 이어 재배농가(도철호)의 재배력에 대한 소개와 ‘네마장황’의 올바른 파쇄 및 환원방법 등에 대한 시연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시험재배하고 있는 ‘네마장황’은 기존의 녹비작물과는 달리 콩과작물로서 뿌리에 있는 근류균이 공기 중에 있는 질소를 토양에 고정하기 때문에 질소시비량을 줄일 수 있는 우수한 천연비료자원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또한 성주지역의 참외에 피해를 많이 주고 있는 고구마 뿌리혹 선충의 방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금까지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참외산학연협력단과 협력하여 참외재배 농가들이 고품질 참외생산과 지속적인 친환경 농업이 가능하도록 참외연작지 토양의 이화학성 개선과 토양병충해 경감을 위하여 수단그라스 재배, 태양열소독, 담수, 미생물 활용 등 다양한 환경 친화적 연작장해 대책 농업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참외산학연협력단 및 성주과채류시험장과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친환경 참외재배를 위하여 ‘네마장황’ 재배 활용기술의 정착과 토양환경개선을 위한 새로운 기술의 개발 및 보급에 노력을 다하여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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