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행복하고 따뜻한 사랑의 연탄나누기
나무그늘봉사회(회장 황승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1,000장,시가 50만원 상당) 전달
류희철 rhc1369@daum.net | 기사입력 2013-10-28 12:00:51
[경산타임뉴스=류희철기자] 관내 순수 봉사단체인 나무그늘봉사회(회장 황승위)에서는 2013년 10월 25일(금)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구 및 장애인 등 5가구에게 연탄 1,000장(시가 50만원 상당)을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사랑과 나눔의 참뜻을 보여줌으로써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는 입동을 앞둔 쌀쌀한 날씨 가운데 생활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마음에 따뜻한 사랑의 온도를 높여 소외감과 고독감을 녹이고, 이웃의 따스한 정을 느낄 수 있게 하여 받는 이들에게는 큰 기쁨과 위안이 되었다.
나무그늘봉사회(회장 황승위)는 관내 단체장 및 일반인 11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8년 동안이나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어려운 이웃에게 매년 백미(20kg) 12포를 전달하여, 보여주기식의 일회성 봉사가 아닌 가슴 깊은 곳에서 우러나온 참된 봉사이기에 더욱 감동적이다.
와촌면장(신봉환)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이 때에 사랑의 징검다리가 되고자 앞장서 주신 나무그늘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리고 아름다운 사회를 향한 작은 밀알이 되리라 확신하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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