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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뉴스 = 김동진 기자] = “전쟁에 참전했던 사람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걸 보고 가슴 뭉클했어요.”
영양중앙초등학교(교장 김진희)는 지난 29일∼30일까지 경상북도교육청지정 통일교육연구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3,4,5,6학년 57명과 교사8명은 파주일대의 통일안보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1학기 우리 고장의 통일안보 현장체험학습의 연장으로 2학기에는 다른 고장의 통일안보 현장을 견학함으로써 우리나라의 분단역사와 현실을 깨닫고 통일의지를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
학생들은 첫째 날 서울 전쟁기념관과 역사기념관을 견학하고 둘째 날 제3땅굴, 도라전망대, 남북출입국 사무소를 견학한 후 일정을 마무리 했다.
김정훈 전교학생회장은 “제3땅꿀, 임진각, 남북출입사무소, 도라전망대를 견학하면서 전쟁에 대한 두려움을 다시 한번 느끼고 반드시 통일이 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진희 교장은 “이번 1박 2일 바들양지 통일바라기들의 통일여행은 짧지만 학생들의 마음속에 분단된 우리나라의 현실을 안타까워하고 통일을 바라는 마음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영양중앙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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