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사랑의 연탄 전달 릴레이
올 겨울 한층 더 따뜻해 진다
김정욱 | 기사입력 2013-11-05 09:29:41
[영주타임뉴스=최해인기자] 영주시(시장 김주영)에서는 저소득층 및 독거 어르신 가구에 사랑의 연탄 전달이 줄을 잇고 있어 시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덥히고 있다.

오는 11월 8일 동양대학교 경영관광학부에서는 2013 영주시 풍기인삼축제 기간 중 인삼커피와 인삼칵테일 판매 수익금으로 연탄 3,000장을 구입 풍기읍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15가구에 가구마다 200장씩 전달할 예정이며, 영주제일고등학교 사랑누리봉사단(지도교사 김현우)은 11월 16일 가흥2동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12가구에 연탄 2,400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주에도 영주시 휴천1동 새마을 지도자회(회장 남지호)에서는 관내 불우 이웃 10가구를 찾아 연탄 2,000장을 전달한 바 있다.

동양대학교 경역관광학부의 모 학생은 ‘인삼축제에 참여한 즐거움과 함께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 보탬이 되는 일까지 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른 한 해를 보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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