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면 지방도 903호선(남티재) 선형개량사업 건의
이승근 isg2393@hanmail.net | 기사입력 2013-11-05 21:47:03
[성주 타임뉴스=이승근 기자] 성주군 가천면에서는 2013. 11. 04. 11시에 가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박기진 도의원, 김성현 경상북도 종합건설사업소장외 실무직원 5명과 이장 및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 903호선 지내 남티제 도로 선형개량사업에 대한 건의를 하였다.
가천면 지방도 903호선 구간 중 금봉리 산21-6번지 와 남티고개 산23-2번지 급커브 구간은 교통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으며 동절기 강설시에는 교통이 통제되는 구간으로 포천계곡 방문객 및 신계,용사,법전리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는 우심 도로 구간이다.
이 도로를 이용하는 인근 주민 및 방문객들은 상기도로에서 사고와 위험을 겪은 바를 토로하면서 선형개량사업에 대한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어 가천면에서는 경상북도에 건의서를 제출한 바 있다.
경상북도 박기진 도의원은 “성주군 가천면 지역의 숙원사업인 남티제 선형개량사업에 대한 건의를 받고 이 사업의 시급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오늘 경상북도 실무진과 함께 방문하였으며 조속한 시일내에 집행부와 협의하여 본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하였으며 경북 종합건설사업소장(김성현)은 “지방도 903호선 지내 남티제 선형사업에 대한 현장확인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시급한 사업으로 판단된다 며 도로사용자의 안전을 위하여 표식판 설치 및 차선도색 등으로 위험요소를 우선 제거하고 본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여러모로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하였다.
가천면장(김기수)은 『도의원 및 경상북도 관계자께서 우리면을 방문하여 우리면의 현안사업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주민의 안전과 경상북도 서부권역의 발전을도모할 수 있도록 본 건의를 적극 수렴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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